SK이노베이션이 31일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회사 SK온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네오볼타파워와 대규모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입니다.
SK온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9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계약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북미 ESS 시장에서 SK온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추가 물량 확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주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성장 기대를 다시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합니다. 다만 주가 반등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 수주와 수익성 개선 흐름이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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